함께 먹다15 여의도 샐러드 배달 슬로우캘리 여의도 슬로우캘리여의도에 샐러드집이 다양한데 슬로우캘리는 양이 푸짐한 샐러드집이다. 왜냐면 샐러드 아래에 밥을 깔아주는 포케를 판매하기 때문이다. 슬로우캘리는 신영증권 지하에 있는데, 배달해서 먹는 게 더 편하다. 슬로우캘리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은근 점심에 샐러드를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늦게 가면 자리가 없다. 나는 이번에 버섯샐러드를 주문했다. 몇 가지 버섯들이 콜라보를 해서 들어가는 샐러드다. 그리고 연어샐러드를 주문했다. 생연어에 소스를 묻혀서 주는데 약간 매콤하니 샐러드가 식사 대용 느낌을 준다. 이제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당분간은 적당히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역시 먹다 보면 양이 많다. 보통 샐러드를 먹으면 오후에 허기진 느낌을 받는데 슬로우캘리 샐러드는 허기지는 느낌을 덜 받는다. 오랜만에 원.. 2023. 7. 21. 여의도 낙곱새 맛집 등장 여의도 낙곱새 여의도에 생긴 낙곱새 전문점, 사위식당을 갔다. 네이버예약도 되는 곳인데, 시간대가 12시 이후부터 되는 것 같다. 일단 보통맛으로 주문했다. 낙곱새와 콩나물, 김가루 등을 넣고 비벼 먹는 메뉴다. 먹는 법 중간 정도 익혀서 나온 낙곱새를 좀 더 끓인 후에 양념을 섞어주면 된다. 그리고 좀 더 졸인 후에 밥에 양념과 낙지, 곱창, 새우 등을 덜어서 비벼 먹으면 된다. 많이 매우면 김가루, 콩나물, 부추를 넣어서 먹자. 난 콩나물을 많이 넣어서 먹었다. 셀프바에서 좀 더 가져다 넣었다. 반찬더 미리 세팅되어 있고, 모자라면 셀프바에서 양껏 가져다가 먹을 수 있다. 보글보글 낙곱새가 끓면 향이 기가 막힌다. 예전에 유재석이랑 조세호도 와서 먹었다는데, 거기가 여의도 사위식당인지는 모르겠다. 보.. 2023. 7. 14. 여의도 미역국 국물이 진심이다 여의도 호호미역여의도에는 미역국을 점심메뉴로 판매하는 곳이 있다. 물론 여기도 체인일 것 같다. 여기는 미역국 메뉴만 있다. 미역국에 꽤나 진심인 것 같은 곳이다. 3가지 미역국미역국이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조개미역국, 가자미미역국, 차돌미역국 3종류가 있고, 여기에 전복을 넣어서 먹을 수 있다. 이번에 내가 먹은 메뉴는 전복조개미역국이다. 전복이 2개 들어가는데 가격은 1.7만 원이었다. 가격 - 조개미역국 : 1.2만 원 - 가자미미역국 : 1.1만 원 - 차돌박이미역국 : 1.2만 원 여기에 전복을 추가하면 각 메뉴에서 5천 원을 추가하면 된다. 미역국에 미역이 정말 많이 들어있다. 국물이 엄청 진하고 맛있다. 밥은 적당히 준다. 미역국이 많아서 공깃밥은 많이 주지는 않는다. 딱 적당하다. 공깃.. 2023. 5. 25. 여의도 김치나베 돈까스 맛집 기소야 기소야 돈가스여의도에 오랜 시간 자리를 잡고 명맥을 유지하는 식당 중 하나인 기소야를 다녀왔다. 여의도 우리은행 지하에 있는 기소야는 매장이 꽤나 넓은 축에 속하는 음식점 중 하나인데 점심에는 간혹 줄을 서야 할 수 있다. 그래서 조금 일찍 가거나 예약을 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기소야 김치나베내가 가장 좋아라 하는 기소야 김치나베를 맛볼 수 있다. 뜨끈한 김치찌개에 돈가스가 풍덩 들어간 메뉴다. 그리고 덤으로 가락국수면발이 들어가 있다. 가락국수면발이 굉장히 탱글탱글하고 쫄깃하다. 가락국수 면발을 순수생면을 수타방식으로 만든다고 한다. 2일이라는 숙성 기간도 거치는데 그래서 맛이 다른가 보다. 메밀정식같이 간 친구는 메밀을 먹었다. 메밀세트라서 돈가스와 초밥이 함께 나왔다. 푸짐한 구성이 아주 만족스러.. 2023. 5. 22. 신영증권 샐러드 슬로우캘리 여의도 포케 맛집 여의도 슬로우캘리 신영 지하여의도 신영증권 지하에 생긴 샐러드집, 슬로우캘리는 샐러드랑 포케를 파는 곳이다. 다이어트용 메뉴를 먹기에 적당한 곳 중에 하나다. 테이블도 여러 개 있어서 주문해서 먹기에도 괜찮다. 오늘은 배민을 통해 배달해서 먹었다. 오픈이 11시라서 앱에서 주문할 수 있는 시간도 11시부터다. 은근히 여의도에 점심에 샐러드를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늦게 가면 좀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배달도 오전 11시가 되자마자 바로 시켰다. 그랬더니 몇 분내에 배달 시작으로 뜨더라. 맛있는 포케나는 블랙페퍼 치킨 보울을 주문했다. 살짝 양념된 치킨과 함께 현미밥, 야채가 들어있는 메뉴다. 양이 꽤 있어서 다 먹고 나면 든든하다. 그리고 고기도 들어 있어서 왜 풀때기를 먹냐는 말이 안 나온다. 가격은 1.. 2023. 4. 13. 이전 1 2 3 다음
